휴먼 블록체인의 시대

검색되어지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든 시대

이른바 검색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SNS Marketing 전문강사의 이야기가 귀를 맴도는데

자기자신을 감추려는 사람과 SNS net working 상에서는 친하게 지내지 않는게 좋다 라는 말씀 ~~^^ 공감이 간다


또 이런 이야기


어느 대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임원에게 보고하며

" 요즘 직원들이 sns 를 너무 많이 해서 걱정입니다 "

이에 임원이 대답하신 말씀

" 이보게 자기이름 걸고 SNS 하는 사람들은 다 들어내놓는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 걱정하지 말고 숨어있는 사람을 조심해야 해"

" 자신이 사회적으로 들어 내놓지 못하는 사연이 있다면 sns를 공개적으로 하긴 쉽지 않을걸세"


우리는 정보가 필요할 때 검색을 한다 .

그래서 이 시대는 검색되어져야 하는 시대이고

기업을 드러내 놓는 홍보활동과 개인 자신을 드러내 놓는 sns 활동이 다소 다를 수 있지만 그 맥락은 비슷할 수 있기에

그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도 많다.


개인적 성향에 따라서는 우울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사람.  사회고발을 주로 하는 사람, 정치적 편향성 또는 종교적 편향성  등등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일상을 나누는 사람들이거나 소소한 자신의 job을 홍보하는 사람들이다.

블록체인의 시대가 사실상 도래하고 있는데 그 원리는 정보를 모든 사람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완벽한 보안을 구축한다는 논리이다.  하나의 거래가 발생할 때 복사된 또하나의 암호코드가 전 가입자 ( 아마 수천만명?)에게 공유되고 그 거래의 진위를 파악할 때 원본과 수천만건이 일치해야 종결되기에 사실상 복제나 해킹이 불가능 하다는 논리이다.

블록체인의 기술이 우리에게 주는 공유에 대한 시사점이 있지만 휴먼블록체이너들이 명심해야 할점은


선량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는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진 못하면서 뒤에서 남의 이야기만 비판하진 않는지

불만이 있다고 내가 속한 팀의 내부적 이야기를 아무 생각없이 그냥 드러내놓지는 않는지 (열심히 일하는 다른 동료들 생각도 해야~)


블록체인은 원본이 있어야 공유되는 복사본도 있다.

사람도 내 생각과 의지를 누군가에게 드러내 놓는 다면 나의 원본은 감염되지 않았는지 잘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주말에 가끔 커피 한잔 하며 선플컨넥터 활동 ( 좋은댓글달기운동본부)의 하나인

어린이들의 꿈을 읽고 댓글 다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내가 가진 직업에 대해 "꿈"이라고 말하는 청소년이 별로 없어 서운하지만

그래서 더욱 가치있게 일해야 다 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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