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혼행의 참맛 - 남이섬 블루맨story
파란신사
2018. 3. 1. 18:43
주말 새벽에 눈을 떴는데 배도고프고...
동네있는 설렁탕집 갈까하다가....
충동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고고
핸들 돌려지는 곳....가다가 한그릇 할 수 있는 곳... 혼자 산책하기 좋은곳..간간히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
남이섬으로...
묘하게 여행느낌 주는..강가의 깨진 얼음들...뱃길에 길 비켜주고 있네요
남이섬에선 우연히 여행객들을 위한 얼음조각 무료 공개강좌가...ㅎㅎ 한번 깍아봅니다
얼음사과
누군가가 만든 얼음맥주잔 맥주를 부어보고 싶은 충동이 아마 동행이 있었다면
눈에 확띄는 걸작 다이몬드 같은
이런사진 어떻게 혼행하며 찍었냐...라고 물어본다...
사진기에는 타이머가 있고...리모콘도 있다 ^^
혼자 여행의 맛을 알게되면...자주 떠나게 된다
양평가는 길 중간에...이렇게 가마솥에 끓이는 곰탕집들이 국도변에 있다
서울서 출발해 두번째 나오는 가마솥곰탕집이 맛나고 유명한듯 ^^